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3세~5세]미카엘 엔데,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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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 3세~5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 방법 : 엄마, 아빠가 직접 읽어주세요

 

미카엘 엔데의 /모모/는 제목으로는 너무도 잘 알려진 책이지만 사실 읽은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책입니다. 집 없는 꼬마 여자아이 모모의 순수함 속에서 어른들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모모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원형극장에서 만나게 되는 주인공 모모와 타인의 시간을 빼앗아 생명을 유지하는 회색사나이들, 또한 영원한 동심속에서 살아가고 싶은 동네 친구들과의 항해놀이 장면 등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최고의 장면들입니다.

 

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고 부모와 대화가 가능해 지는 시기라면, 꼭 이 책을 자기전에 매일읽어 주세요~

 

특히 '슘슘구미라스티쿰' 괴물이 나오는 이야기와 모모의 영원한 친구 '지롤라모'가 이야기 해주는 '공주와 달님'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워주는 이야기들이랍니다.

 

한편, 어른들에게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보다 시간에 얽매여 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삶인지 깨닫게 해 주고, 느림의 전도사 카시오페아를 만남으로써 무엇이 우리에게 더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해 주는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P 나대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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