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일 월요일





당신과 나 사이에
벽이 있습니다

나와 당신 사이에
벽이 있습니다

벽이 보이지 않는 곳엔
또 다른 벽이 있습니다

서로 그 벽을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자존심에 그냥
인정한 듯 살아갑니다

우리들 간에
벽이 있습니다

벽을 부술 수 있는 건
결국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들의
몫입니다

그럴 자신도 없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외면합시다

그것이 벽을 만들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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