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블로그
블로그와 미디어의 경계
2009년 6월 1일 월요일
낚시
낚시
살포시 담겨 수줍으며
동심(同心) 가운데 떠오른다
허공과 수면을
어여쁘게 고름짓는
빠알간 것
내 욕심의 끝을
곧아 선 찌에 매단다
어궁(魚宮)에서
나를 비웃는 소리가
잔잔히 들리는구나
찌를 가져간다
내 욕심을 가져간다
허무한 먹이에
세월을 낚으련다
불쌍하구나!
내 욕심을 버리는 데도
희생이 필요하니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