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에 있는 자존심이
당신을 받아들이도록 허락했어요
그늘진 가로막 아래
시원한 쉼터가 되어 드릴께요

걸리버 여행기
- 고 노무현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며
진정 우리가 만든 대장이
그렇게 힘없이 사라졌단 말인가
거짓과 썩은 심장을 도려내고
우리 스스로 폐부를 드러내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선택했던 대장이
그렇게 사라졌단 말인가
그는 내가 애타게 찾고 있던
휴이넘이었을지도 모른다
척박한 이 땅에서
서민으로 태어나
서민의 힘으로써
서민이 승리한 표상이었다
그가, 그렇게 사라져 갔다
그는 너무 나약했나보다
그 더러운 대장의 표상이기엔...
스스로 양심이 던지는 칼날을 견디기엔...
그는,
현명했다.
2009.5.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One day Stand? or Some day Stand?
* Bon Jovi "I'll be there for you"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 1992. 쿠엔틴 타란티노)
타란티노의 데뷔작/
돈 전혀 들지 않았을 초 저예산 영화/
최고의 네 남자배우와 완벽한 시나리오가 만들어 낸 수작/
.
.
.
.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는 현실이 아니라 허구임을 알게 하면서도
그 안에 빠질 수 있게 만들 줄 아는 흔치 않은 최고의 감독이다.












96년도 작품으로 남녀의 애정관계에 대한 새로운 영상시각을 선 보였던"라빠르망"
"라빠르망"에서 처음 보았던 "모니카벨루치"의 이미지는 잊지 못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라는 다소 어색한 제목으로
프랑스식에서 미국식으로 재탄생한 <라빠르망>은 가벼운 제목답게 많이 가벼워졌다.
<라빠르망>의 제목이 보여주듯이 아파트가 현대사회에서 분리된 독립적 공간을 의미하듯
영화제목인 아파트는 엇갈리듯 출연하고 있는 연인들의 분리된 사랑을 각자 완성하는
독특한 장소로써 활용되어졌었다.
가벼운 제목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일까?
다각으로 촬영되어진 카메라기법과,
이중노출에 의한 독특한 편집 기법등이 돋보이긴 한다.
그래도 영화보는 내내 모니카 벨루치가 떠오르니
이 영화는 글쎄...
영원한 아프로디테~ 모니카여~
